십자가는 우상숭배인가?(99) 인쇄

출애굽기 20:4

 

 
 한글킹제임스성경: 너는 어떤 새긴 형상 네게 만들지 말고 또한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에 있는 것의 어떤 모습이든 만들지 말며
 
 개역개정성경      : 너를 위하여 새 긴 우상을 만들지 말며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
 
                           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본 문은 십계명의 두 번째 계명인데 첫째 계명은 "너는 내 앞에 다른 어떤 신들도 있게 하지 말지니라" 로 구체적
 
인 형상이 있든지 없든지, 구체화된 사물을 대상으로 하든지  추상적인 개념이든지 모든 형태의 우상 숭배를 금
 
하는 것이고   둘째 계명은 전반적인 우상 숭배 중에서 구체적으로 형상을 만들어 섬기는 것을 금하는 것입니다. 
 
그 래서 이스라엘은 첫째 계명에 따라서 하늘의 군상들이나, 천사들이나, 어떤 종류의 영들과도 교류하지 말아야
 
했고 둘째 계명에 따라 바알,  아스타롯,  다곤이나 어떤 다른 신이라도 형상을 만들지 말아야 했읍니다.  여기서
 
우리들이 간과하기 쉬운 것이 있는데 출 20:23의 말씀입니다. " 너희는 나를 가지고 은 신상들을 만들지 말며 ~"
 
그렇읍니다.  본문에 보면 어떤 새긴 형상(any graven image)도 만들지 말라고 한 뜻은 바로 하나님과 관
 
련된 것도 포함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마리아, 베드로,  바울, 십자가 등등이 포함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보이는 것을 쫓아가거나 의지하는 것은 성경적 신앙이 아닙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에 대한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증거니"(히 11:1)라고 말씀하십니다.  따라서 우상 숭배의 한 유형이  형상의 제작이라고 하나
 
님 은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혹자는 이런 질문을 합니다. "십자가를 걸어 놓거나 그 앞에서 기도드리는 것이 우상 숭배인가요?", "예수 그리스
 
도의 초상화 앞에서 기도하는 것이 잘못된 것인가요?"  이런 질문을 하는 교인들에게 되묻고 싶은 말이 있읍니다. 
 
"마리아의 형상 앞에서 무릎꿇고 기도하는 카톨릭 신자를 보고 무슨 생각을 하심니까?" 그것은 우상 숭배라고 지
 
적 하시지 않읍니까?  마리아나 십자가나 다 보이는 형상을 쫓아 가는 우상 숭배가 아닌지요.  우리들은 우상들을 
 
세상 에서만 보는 것이 아님니다.  교회라고 자처하는 곳에서 그 우상들을 보는 것입니다.  마리아, 사도들,그리고
 
다른 성인들의 형상들을 만들거나 그리는 것을 볼 수 있는 카톨릭의 죄악이 개신 교회에서도 자행되고 있다는 것
 
입 니다.  개신교회는 마리아 형상은 만들지 않으나 십자가 형상을 만들며,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에 대한 크고
 
작 은 조각품들을 만들며, 그러한 형상이나 그림들을 갖고 있지않은 가정이나 교회가 있나 보십시요. 심지어 미국
 
남가주 에 있는 사랑의 교회내에는 커다란 베드로 동상까지 세워 놓았읍니다. 이것이 현재 한국 개신 교회의 영적
 
수준인 것을 아셔야 함니다. 모세가 받은 둘 째 계명의 중요성을 아시겠죠. 카톨릭 큰 창녀는 이것을 숨기기 위해
 
둘 째 계명을 없에 버렸읍니다.  왜  그들이 둘째 계명을 삭제 했는지 아십니까?   마라아 앞에 절하는 것을 정당화
 
시 키고 사도,성인들의 형상을 정당화시키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열번 째 계명을 반으로 나누어 놓고 십계명이
 
라고 신자들을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개신 교회 역시 교인들을 속이고 있음을 아셔야합니다. 개역성경은 '어떤 새긴 형상(image)을 '새긴
 
상(idol)' 이라고 변개 시킴으로서  마리아 형상, 십자가 형상, 사도의 형상 등등은 우상이 아니고, 바알 신상, 돌
 
부처상, 힌두사원 같은 당연한 우상만이 우상이라고 생각케 했읍니다.  이것들은 주님을 믿는 추상적 개념, 또 상
 
징적 개념에 불구한 것이니 우상이 아니라 항변 하십니까?  만약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왜 하나님은 첫째 계명과
 
둘 째 계명을 나누어 말씀하셨는지 다시 한번 묵상해 보시길 바람니다.  바른 성경만이 여러분을 올바른 믿음으로
 
인도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