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그리스도(55) 인쇄
요한복음 6: 69
 
한글킹제임스성경
 
  우리는 주께서 그 그리스도, 곧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심을 믿으며 또 확신하나이다." 라고 하니라.
 
개역개정성경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이신 줄 믿고 알았사옵나이다
 
 
두 성경의 차이점은 이렇읍니다.  베드로가 주께 믿음 고백을 하는데 한 성경에서는 주님을 <그 그리스도,
 
곧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라고 했는데,  또 한 성서에서는 라고 했읍니다.
 
두 호칭에 차이점은 무엇이며, 어떤 가르침이 있겠읍니까?   먼저 사탄인 마귀가 주님을 얼마나 잘 알고 있
 
는줄 아셔야합니다.  마귀가 주님을 어떻게 부르는지 보시죠. "  나는 당신이 누구신 줄 아나이다. 하나님의
 
거룩한 분이시니이다 " (막 1:24) , "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막 3: 11),  "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의 아들 예수시여" (막 5:7),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마 8:29), ...그러나 마귀는 '주 그리스도' 란 호칭은
 
쓰지 않음을 성경서 볼 수있읍니다. 그리스도( Christ )는 '기름부음 받은자'란 뜻의 헬라어이고, 히브리어
 
로는 메시야 (Messias)입니다.   사탄 마귀는 하나님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며 하나님을 모방하는
 
천재로서 사람들을 미혹케 만드는 자입니다. 그래서 그에게도 한 이름이 있는데 그리스도란 글자를 모방한
 
적 그리스도(antichrist)입니다.  자기가 그리스도라고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종교적으로 미혹하고 있는데
 
(눅 21:8 ) 여기에 걸려 지옥으로 가고 있는 많은 종교인들을 볼수 있읍니다. 성경에 보면 마귀에게 사로잡
 
힌자 중에 무신론자는 없읍니다. 또한 주 그리스도를 직접 대면했을때 주 그리스도의 신성과 동정녀 탄생을
 
부인하는 마귀도 없읍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에게 혼돈을 가져오게하는 마귀의 술책이며 마귀의 교리인
 
것을 알아야합니다(딤전 4:1). 그 예를 보시죠. 행16:17 을보면 점치는 영에 사로잡힌 한 소녀가 바울과 그
 
일행을 따라오면서 외치는데 " 이분들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들이라.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전하신다".
 
라고 헀읍니다. 마귀가 복음을 증거하고 있읍니다. 또 막 5:7 을 보면 더러운 영을 지닌자가 예수를 보고 "
 
내가 하나님을 두고 당신께 간청하오니"  라고 하면서 마귀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또 약 2:19 을 보면 " 네가 한 분 하나님이 계심을 믿으니 잘 하는 것이라. 마귀들도 믿고 떠느니라 " 라고 해
 
마귀들도 하나님을 믿는다고 합니다. 여러분 놀랍지 않읍니까?  이것이 마귀의 모습인 것입니다. 나는 교회
 
에 오래 다녔으니, 나는 장로이니, 나는 하나님께 맹세하며 기도하니, 나는 친구에게 전도했으니, 나는 하나
 
님과 그의 아들 예수를 믿으니, .등등..이런 생각들은 하나님이신 주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여러분의 죄를
 
제거하는 거듭남(구원)이 없이는 마귀의 술책에 걸려 있는것입니다.  오늘의 본문에보면 베드로의 주에 대한
 
고백인 '주의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을 개역성경은 마귀들이 종교적으로 잘쓰는 '하나님의 거
 
룩하신 자' 란 표현으로 변개 시켜 마귀의 술책에 일조를 하고 있읍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우리의 구원자
 
시며, 중보자시며, 심판주로 오실 주님께 온전히 경배하며, 온전히  교제하기 위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도 그때도 많았던 이름 중의 하나인  예수의 이름 으로가 아닙니다.  적그리스도
 
도 있고 많은 적그리스도 있으니(요일 2:18) 그냥 그리스도의 이름이 아닌 주의 그리스도(눅 2:26, 행4:46)라
 
고 해야죠.  마귀도 하나님, 예수의 이름을 드높혀 ' 하나님의 거룩하신분', '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라고 부르는데   여러분은 어떤 이름으로 지금 기도하고 계신지요?  주 예수 그리스도란 이름으로 주님께 기
 
도해야 합니다. 이 이름이 없이 아무리  거룩하신~ , 지극히 높은~ ~외쳐 봐야 옳바른 기도가 될 수 없읍니다.
 
마지막으로 성경서 바울사도는 어떻게 각 교회 형제 자매들에게 말씀의 편지 끝을 맺었는지 꼭 찾아 보세요.
 
(롬 16:27, 고전16:23, 고후13:14, 갈 6;18, 엡 6:24, 빌 4:23, 데전 5:28, 데후3:18, 딤후4:22, 빌레몬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