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그리스도의 심판석은 언제 있나? 인쇄

눅14: 14 그리스도의 심판석은 언제 인가?
이 세상에서 육신의 몸을 입고 있을 때에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서는 것이 아닌
“의인들의 부활 때”입니다.

 

그러면 네가 복을 받으리니, 이는 그들에게는 네게 갚아줄 것이 없으므로 의인들의 부활 때에 네게 갚게 될 것임이라.”고 하시니라.

이 의인들의 부활 때를 성경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살전4: 13~18 휴거의 말씀입니다.

13형제들아, 잠든 자들에 관해서는 너희가 모르게 되는 것을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가 소망이 없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는 것이라. 14 예수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것을 우리가 믿는다면 그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예수 안에서 잠든 자들도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오실 때까지 살아남아 있는 우리가 잠들어 있는 자들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하늘로부터 친히 내려오시리니 그러면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리고 나서 살아남아 있는 우리도 공중에서 주와 만나기 위하여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영원히 주와 함께 있으리라. 18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휴거란 단어는 성경에 나오지 않지만 17절에 “끌려 올라간다”하는 말의 Rapture의 원어인 라틴어는 독수리가 채가는 것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백과사전 등에서 이 말을 찾으면(Rapture) “사람을 다른 곳, 특히 천국으로 보내기”로 쓰여져 있습니다.

15절에는 부활의 순서가 나오고 (휴거가 될 때에는 “살아 있는 자”보다 “죽은 자들이”먼저이고,) 16절에선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라는 것에서 썩어진 몸이
부활된 몸으로 바뀌어 휴거가 일어남을 봅니다.

정리하면 주님께서 공중 재림 때에 구원받은자의 휴거가 있고, 그리스도의 심판석은 “의인들의 부활의 때”(부활 된 몸을 입고 휴거 되는 때 = 의인의 때) 곧 휴거 후에 받는 것이 그리스도의 심판석 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심판석이 끝나야지 구원받은 자들은(깨끗해 진 후)  어린양의 신부로써 혼인식에 참여 하게 되는 것입니다.

구원 받은 자들이 휴거 되면 이 세상에서는 7년 대환란이 있게 되고, 하늘에서는
“그리스도의 심판석”이 있으며 그 다음에 “어린양의 혼인식”이 있는데...

이 어린양의 혼인식의 관련구절이 계19장 7절 입니다.
계19: 7 구원받은 자들이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심판을 다 받고 신부로써 혼인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그분께 존귀를 돌리세. 이는 어린양의 혼인식이 다가왔고 그의 아내도 자신을 예비하였음이라.

19: 14절에는 이 구원받은 자들이 심판을 받고 주님께서 재림 하실 때(지상) 흰 말을 타고 주님과 함께 땅에 내려와서 마지막 “아마겟돈 전쟁”을 치르고 주님께서는
다윗의 보좌에 앉으셔서 “양과 염소의 민족”(마25:32~33)을 나누시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