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하며 인쇄
수요일, 17 4월 2013 22:38

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하며

 

                며칠 전 문뜩 우리 믿음을 같이한 성도 분들도 이런 글들을 접하면서 서로에게 도전이 되고 더욱더 주님 앞에서 신실한 일꾼으로 인정받기위해 노력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하셔서 펜을 다시 들었습니다.

                읽으실 때 주의 하실 점은 구원 간증은 어느 때 들어도 한결 같지만 킹제임스성경 신학교 지원서 내용은 작성한 시점이 2010년 12월 이어서 과거시제로 되어 있다는 점과 거짓목사와 결별하기 전의 상황이었기에 호칭과 몇 가지 사항들은 이탤릭 로 바꿔서 재작성 하였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현재, 바로 지금이 중요하듯이 지금의 저의 마음은 그때와 변함이 없으며 과거를 돌이켜 볼 때 주님 앞에서 송구하지만 진리 안에서 조금 성장하여서 이제 갓 이유식을 먹는 수준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무튼 진리의 말씀으로 잘 양육해 주신 목사님과 박형제님, 또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형제/자매님, 모친/부친님, 필요한 것들을 때때로 채워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저희 가정이 보답 할 수 있는 것은 아이들을 말씀 안에서 건전하게 잘 성장 할 수 있게 훈육하고, 저희 가정이 많은 구령의 열매와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이 주님 안에서 또 같은 믿음 안에서 행해야 될 믿음의 행보라고 생각합니다.

서툴고 어눌한 내용이지만 잘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구 원 간 증

 

(2010년 12월 조지아에서 작성)

                "구원받았습니까?"라는 말에 거부감이 있었고, 구원 받은 것 같기도 하고 죽을 때 까지 계속 이겨나가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자살하면 구원받은 자라도 지옥 간다고 알았고, 새벽기도 잘 나가니까 믿음이 좋아서(?) 구원받은 것으로 알았고, 나의 체험들[어려서 기도원 부흥회에서 뜨거웠던 느낌-사실 사람이 많아서 더웠던 것 같은데-이 구원받은 것으로, 두란노 찬양집회에서 가슴이 뜨거워짐과 나의 서원이 구원받은 것으로, 자원입대해서 훈련 후 첫 주일 예배시 끝날 때까지 눈물로 구한 사실이 구원받은 것으로, 은사자의 "너는 목사가 될 것이다"는 음성이 구원받은 것으로, 어려서 수많은 체험이 구원받은 것으로 착각]이 구원받은 것으로 착각하고 살아 왔던 것이 너무나 억울하기도 하고 어리석었고, 죽었다면 지옥에 가야할 자였기에 섬뜩 하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저에 대한 관심과 은혜를 끊으시지 않으시고 제가 구원받고 진리의 지식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국에 와서(지원서 내용 참조) 생활하던 중 LA 김경환 목사님께서 저희 집에 방문해 주셨습니다. 구원에 대한 내용들과 이런 저런 교리적은 내용들을 가르쳐 주시고 서로 나눴습니다. 그때 사모님과 아들 2명도 함께 동행하셨는데 사모님도 오랫동안 신앙생활 하고 학창시절에 교회에서 교사로서 열심히 했지만 체험을 구원받은 것으로 착각했었고 구원은 오히려 김 목사님보다 늦게 미국 성경침례교회에서 받았다고 고백 하신 것이 매우 충격이었지만 저 또한 같은 처지였고, 그 구원에 대해서 저에게는 늘 의문이었기에 귀에 솔깃했습니다.

                그 해답은 다름 아닌 로마서 10:9,10 말씀처럼 하나님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고백하면 구원을 받는 다는 것이었고, 또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내 구주로 한번 영접하면 영원히 구원이 보장된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살아 온 것이 너무 어리석고 무지하게 여겨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세대를 나누어 다루시는 경영방침, 즉 하나님의 경륜을 알고 난 후 구원의 방법이나 성경적 교리들이 얼마나 쉽게 이해되는지 말할 수 없었고, 기존 제도권 교회에서는 감히 알지도 못하고, 가르치지도 않는 다는 사실에 더욱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수많은 목사들을 알고 있었지만 그 어느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고 , 자칭 기독교 집안이고, 목사삼촌 2명에 심지어는 부모님도 이 사실을 단 한 번도 말한 적이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당연히 장로교의 비성경적인 이단교리로 "선택된 자" 들이 교회에 다니니까 구원받은 것으로 생각하고 구원에 대해서는 한 번도 언급을 하지 않았겠지요. 그리고 구원을 이야기 하면 믿음 없는 것 같고, 괜히 이 이야기를 꺼려하고, 답하는 것은 더욱더 거북하고 불쾌한 것이기에 성도(?)들 간에도 아예 입 밖에 꺼내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제도권 교회의 전통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저는 하나님의 놀라우시고 살아계심으로 2009년 1월 16일 00:38에 그동안 행해왔던 거짓 종교생활과 가짜 믿음을 버리고 바른 말씀으로 나는 죄인이고 죽을 수밖에 없고 그래서 죽으면 지옥에 갈 수 밖에 없지만 날 대신해서 하나님께서 육신으로 오셨고 그분이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그분께서는 십자가에 달려 물과 피를 다 쏟으시며 돌아가셨고 지옥에 다녀오셨으며,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제자들과 많은 자들에게 보이시고 하늘로 올라가셨으며 우리를 데리러 다시 오시는 영광의 주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서는 자요, 대환란이 끝난 후 주님과 함께 이 땅에 다시 오며, 천년왕국에서 우리는 다스리는 자로 천년을 주님과 함께 통치하고 백보좌심판 이후에 새하늘과 새땅에서 영원히 주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성경대로 믿는 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하나님께 부끄럽지 않는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기를 원합니다.

                다시 한 번 지옥의 형벌에서 저의 혼을 구원해주신 주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킹제임스성경 신학교지원서 내용

 

(2010년 12월 조지아에서 작성)

※ 거짓목사와 관련된 내용은 이탤릭체로 바꿔서 재 작성(2013년 4월 5일)했습니다.

                저는 지금 현재 미국 조지아 주에 살고 있는 김정목입니다.

한글 킹제임스성경을 하나님께서 알게 하신 것은 07년 4월 5일입니다. 4월 5일은 결혼기념일(99년 4월 5일)이기도 하여서 저에게는 매우 의미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군 교회에서 만나 종교행위를 같이했던 거짓목사 먼저 미국으로 가서 그곳 현지 교회의 미국형제의 권유로 킹제임스성경만이 진리이고 바른 성경이라고 가르쳐주어서 한국에 있었던 저도 한글 킹제임스성경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개역성경은 마귀성경이고 한글 킹제임스성경만이 바른 성경이라는 것을 성경을 받고 나서 단 1분도 지체하지 않았습니다. "없음" 이라는 구절과 삭제와 변개, 첨가 등 신학을 한 사람이든 하지 않은 사람이든 한글을 아는 초등학생들이라면 두 성경을 놓고 비교만 해보아도 명확하게 구분이 되는 이 진리를 사람들은 믿지 않는 다는 것이 너무나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것은 저의 자원하는 마음도 있겠지만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은혜일 것입니다.

                어떻게 그 넓은 미국 땅에서 럭크만 목사님의 교리를 독학한 미국 형제를 저와 악연이 거짓목사가 먼저 미국으로 가서 그 형제를 만나게 됐는지 인간의 머리로는 절대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저는 직업군인으로서 만13년 근무하였습니다. 이송오목사님께서 군 생활하신 경기도 연천 군 부대에서 2005년 저는 중대장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그 기간에 거짓목사와 찬양팀(딴따라 )이 저희 부대에 위문예배(?)를 위해서 왔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서 저희 부대 교회에서 거짓먹사는 미국을 떠나기 전까지 약 1년 정도 목회(자기 불리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한국에서 이 거짓목사와 찬양팀(딴따라 )의 사역(?)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아주 강력한 은사주의와 함께였습니다. 거짓목사은사주의의 최선봉에 있었고 수장급 수준이었습니다.

                지난 2010년 4월경 LA 김경환 목사님과 샌프란시스코 거짓먹사 그리고 거짓목사와 모인자리에서 거짓목사에게 김경환 목사님께서 구원받았냐고 질문했을 때 오래전에 뜨거운 불을 자기 배로 받은 체험을 했었고 그렇게 구원받았다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목사님께서는 당신 구원 받지 않았다라고 말씀하셨고 구원에 대해 제시하셨다고 했습니다.

                이후 쉽게 풀리지 않았던 은사주의에 대한 실타래가 조금씩 풀려가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은사주의는 구원을 받을 수 없게 하는 것은 물론이요, 강력한 미혹 중에 하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팀들은 찬양(?)과 말씀(?) 그리고 기도 사역(?)이었는데 거짓목사의 여동생이 하나님(마귀)과 교통하는 은사(?)자로서 1:1로 기도사역을 할 때면 100이면 100 그 앞에서 자복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 입에서는 방언과 하나님의 음성(마귀의 음성)으로 과거와 현재의 잘못된 것들, 문제들, 형편 그리고 미래의 방향까지 명확하게 제시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모두가 그것이 하나님(마귀)의 음성이었다라고 믿어 왔었고 저 또한 "너는 목사가 될 것이다"는 음성(마귀의 음성)으로 군 생활을 접고 그 믿음(?) 하나로 미국행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한글 킹제임스성경을 저희 모두가 받아 들었을 때 그 여동생 은사자(?)는 하나님(마귀가)께서는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혼란스러웠지만 킹제임스성경만이 바른 성경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거짓이든, 아니면 이 은사자가 거짓이든 둘 중 하나라는 것은 명확하였습니다.

                거짓목사도 바른 성경은 알았지만(머리로만) 은사자가 사탄의 도구로 쓰이고 있다는 것이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그러기도 것이 30 동안 같이 사역해 오면서 자신의 배를 채워줬던 하나님(마귀)이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지금도 역사하시고 못하실 것이 무엇이 있겠느냐' 지금도 각종 체험과 신유로 역사 하실 거야 하는 식으로 거짓목사는 은사주의에 대해 스스로 정리가 안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 마음을 품고 있는 이유 하나는 자신이 자면서(게으른 베짱이처럼 수시로 낮잠을 -그때는 이것저것 미국 생활의 수많은 문제들과 영적인 전투로 인한 피곤으로 잠깐 휴식을 취한다고 어리석게 생각해줬음) 꿨던 꿈을 임의 해석(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 말씀보다 꿈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음)해서 자신이 무슨 꿈으로 계시를 받은 것처럼 행동했으며 말씀에 근거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이(철저히 육신적이고 이기적이며, 마귀적인 생각과 착각) 다른 사람의 영적인 상태를 꿰뚫어보고(?) 마치 하나님께서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처럼 설교(?)하고 훈계하는 것이 없어지지 않았으며 먹사 자신이 하나님 자리에 앉아 배를 불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거짓목사는 감언이설로, 말씀보존학회 책자 중 은사주의 내용에 아직 이해 가지 않는 것은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나중에 정리해주실 때 까지 기다리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LA 떠나온 저희들과 크게 싸울 옛날에 써먹던 은사주의 발언과 행동으로 저희를 다시 자기 수중에 묶어 놓으려고 마수를 뻗혀 일들이 다시금 기억이 납니다.

                위에서 언급한 은사자(?)의 하나님(마귀는)은 바른 말씀에 비춰보았을 때 하나님 행세를 하여 사람들을 속이는 분명한 마귀였습니다.

                저는 기존 제도화된 교회에서 말하듯이 모태신앙자였고, 종교생활을 했던 자였으며, 행위구원에 관심이 더 있었고, 따라서 구원에 확신도 없었으며, 나의 체험이 구원받은 것으로 착각했었고, 생각과 말과 행동이 인본주의 사상에 젖어있었던 멸망의 자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저를 불쌍히 여셔 주셔서 구원(구원간증 참조)해 주신 것이 너무 감사하며, 그에 따라 진리의 지식에 이르기를 원하시는(딤전2:4) 하나님의 뜻을 이뤄드리는 삶을 살아가기 원합니다.

                한국에서 전역지원서를 내고나서 1년 동안 '성경대로믿는 사람들' 월간지를 구독하면서, 그리고 이곳 미국에서 말씀보존학회 모든 서적들을 지금 읽어가면서, 또한 바이블마스터에 게재된 귀한 글과 특강, 성경침례교회의 설교말씀과 기초성경공부 / 특강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크고 넓고 위대하신 뜻을 아주 조금이나마 이해할까 말까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학이라는 명분으로 일을 하면서 이곳 남침례교단 신학을 하고 있기에, 그런 진리의 지식을 하루라도 빨리 읽고 소화하여서 주님 쓰시고자 하실 때 준비된 자로 서기를 원하는데 그리 쉬운 것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미국은 유학비자로 와서(2008년 7월) 지금은 자칭 남침례교단의 근간(?)이라고 하는 뉴올리언즈 침례신학대학에 학부생으로 있습니다. 학교에서 교수들의 쓰레기 같은 내용으로 강의 할 때면 저도 그렇고 제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께서도 분을 내지 않을 수 없으실 것입니다.

                배울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교수의 강의도 학생들과의 교제도, 하지만 단 한 가지 킹제임스성경과 한글킹제임스성경만을 유별나게 공격하는 것과 그 성경도 오류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런저런 반박을 하는 교수들의 억지 주장들 속에서 저로서는 나중에 답변 할 수 있는 무기들을 준비하는 기회를 갖는 다는 것 하나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또 저희 아이들(3명 아들1, 딸2)도 미국학교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심정을 이해 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학교에서 모든 가르침은 창조자이신 하나님을 배격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시험에서 답은 그들이 원하는 답을 써 주는 것이지만 너희들의 마음에 새겨두지는 말라고"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시다시피 저도 신학교에서 그런 마음으로 답을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곳에서 펜사콜라 신학대학이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그것을 떠나서 영어실력이 안되어서 갈 수도 없기에 늘 킹제임스 성경신학원에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LA 김경환 목사님 권유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일하면서, 신학교 다니면서, 인터넷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보통일이 아닌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겠지만 하나님의 도우심과 능력주심을 간구하며 진리에 지식에 이르러 주님께서 쓰시고자 하실 때 귀히 사용되는 주님의 도구가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J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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