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성경이 말씀 하시는 두 가지 교회.

성경에는 눈에 보이는 지역교회와 보이지 않는 교회인 거듭난 자를 말씀 하시는데 먼저 특정한 지역에 위치한 지역교회를 말씀하시는 구절을 본다.

빌1: 1 빌립보에 있는 지역교회.

1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빌립보에 있는 그리스도 예수 안의 모든 성도들과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바울과 디모데가 빌립보에 있는 교회에게 편지하고 있다.
참고로 지역교회에는 성도, 감독(= 장로 =목사), 집사가 있는 것이지, 장로교에서 말하는 장로와 권사,전도사 등과 같은 직책이 없음을 알 수 있다.

행15: 4
4예루살렘에 도착하여 교회와 사도들과 장로들의 영접을 받고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행하신 모든 일을 설명하니라.

할례로 인한 문제가 교회에 발생하자(15:1), 교회의 전송을 받고(15:3) 예루살렘 교회에 도착하여 교회와 사도, 장로들의 영접을 받는 모습으로, 여기서의 교회는 특정지역에 있는 지역교회임을 알 수 있다

두 번째로 거듭난 성도를 말씀 하시는 교회에 대한 관련구절을 본다.

고전1: 1~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1하나님의 뜻에 의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우리의 형제 소스데네는
2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들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각처에서 우리 주, 즉 그들과 우리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에게
    편지하노니,

 위 구절은 하나님의 교회에게 편지한 것으로 이 교회는 지역교회가 아닌 보이지 않는 교회인 성도들을 말씀 하신다.
이것을 알 수 있는 것이 “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거룩하여지고 성도들로 부르심을 받은 자”라고 말씀 하고 있고, 후반부에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믿는 자들) 라고 확실하게 설명하심으로 이 교회가 고린도의 지역교회가 아닌 고린도에 있는 보이지 않는 교회인 성도들에게 편지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다시 정리하면 2절에서 말하는 고린도에 있는 교회는 카톨릭, 장로교~ 등 교단교회가 아니다. 이 구절의 교회를 특정 집단의 조직체인 교회라 할 때 문제가 생긴다

교회를 말할 때 지역교회만 인정하고, 보이지 않는 교회를 인정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사역을 할 수 없게 만든 것으로 마귀의 계략에 빠지는 것이다.(자신의 교회만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라고 주장하게 되고, 교회 건물을 성전이라고 하여서 수천만 불($)의 건물을 지으면서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교회 건물을 성전이라 생각하게 하여서 열심히 교회에 나가면 구원을 이룬다는 믿음을 갖게 한다)

그리스도의 교회는 이 구절의 CHURCH OF GOD이 단수로 사용됨을 주장하면서 자신의 교파 이름을 그리스도의 교회라고 명명하고, 그리스도의 교회는 오직 자신의 교회만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라고 주장하고 있다.

고후1: 1하나님의 교회~ 아카야에 있는 모든 성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된 바울과 우리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온 아카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편지하노니,

이 교회는 어느 교회를 말하는가?
지역교회로 해석하면 해석이 안됨을 알 수 있다(아카야에 있는 모든 성도)

이러함에도 성경에서 교회라 할 때 모두 지역교회로 해석하는 자들은 특히아래의 구절을 인용하면서 보이지 않는 교회를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요6: 70 열둘을 택하시시고 ~ 너희 중에 하나는 마귀~”라는 구절을 인용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시기를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에 하나는 마귀니라.”고 하시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12 제자들을 세상으로부터 부르시어 교회를 이루었다 그런데 그 중 하나는 마귀니라고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이다.

지역교회만을 인정하는 자들은 불러냄을 받은 12제자가 교회라고 하면  교회 안에 마귀가 있는 것이 되므로, 보이지 않는 교회는 교회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이들의 말대로 이 구절을 해석하게 되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 마귀가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몸에 마귀가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지역교회는 보이지 않는 교회들인 성도들의 모임이나,

이 모인 자들 중에서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구원받은 성도 입니다”라고 고백할 때는 이 사람이 머리로만 구원을 받았는지, 아니면 자신을 숨기고 구원받은척 하는 자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의 신앙고백을 바탕으로 일정한 과정을 따라서 지역교회 회원들은 그 사람을 지역교회 회원으로 받아들인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교회 회원이 된 사람 중에는 구원받지 않은 자가 있을 수 있고, 위 구절과 같이 마귀가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지역교회는 인간들이 만든 조직체이다. 이 말은 구원을 받은 사람이 모여서 지역교회를 이루는 것이지만 실질적으로 구원받지 못한 사람도 자신을 속이고 교회에 들어 오게 되는 위와 같은 이유로 회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보이지 않은 교회를 인정하지 않은 사람들은 요6: 70을 인용하면서 보이지 않는 교회를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교회만이(조직체)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하고 있는 것이다.

<결론>
성경적으로  분명히 지역교회도 세상으로부터 분리 되어 나온 구원받은 자들의 모임 이어야 한다 그러나 현 시대의 대부분의교회들은 성경적 잦대로 판단 할 때 교회라고 볼 수 없다, 곧 교회가 아니다 그 이유는 구원받은 자들의 모임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들은 교회 건물을 교회, 성전이라 하면서 자신들의 방식대로 직분을 나누어 갖고, 마귀의 음악인 Rock음악 등으로 사람들의 감정을 자극하면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한다고 하고 있으며, 이렇게 하는 것이 교회라고 이야기 하는 목사부터 시작하여 그 구성원 모두가 구원을 받지 못한 자들임을 알 수 있기에 교회가 아니다라고 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 중 개중에는 구원받은 자가 있을 수 있지만 쓰레기통에서 돈이 발견 되었다고 그 쓰레기통이 금고나 은행이 될 수 없는 것이다.

교회라는 개념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
교회는 세상과 성별되어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해서 모인 모임이다

이 교회는 눈에 보이는 교회와 보이지 않는 교회가 있는 것이고, 이 둘 중 하나만을 강조하여서 다른 하나를 인정하지 않을 때는 양쪽 모든 방향으로 쓰러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