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한국일보 거짓목사 (18) ‘구상화’를 통한 내적 치유를 가르칩니까?
(18) ‘구상화’를 통한 내적 치유를 가르칩니까? PDF 인쇄 E-mail
목요일, 18 6월 2009 07:30
지금 미혹의 영은 새로운 기법의 기도법과 치유 방식을 무수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그 중 가장 널리 보급되어 있는 것이 소위 “내적 치유”나 “기억의 치유”인데, ‘구상화’(머릿속에 생생하게 그리는 것)를 통해서 이것을 달성하고 있다. 이 마귀의 영에 속은 대표적 인물들은 로버트 와이즈, 데니스와 리타 베네트, 조용기 목사 등인데, 이들은 구상화한 기도, 새로운 종류의 기도 방식과 기법, 구상화와 상상을 통한 “기억의 치유”, 상징, 심상 및 구상화를 활용하는 명상적 기도들, 상상을 활용하는 기도 및 또 다른 종류의 술어 같은, 예전에 알려진 적이 없는 용어들을 사용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러한 용어들을 쓰는 거짓 목사와 선교사들을 특히 조심하기 바란다.

 

  이들은 세상의 심리학을 이용해 ‘상상’은 1. 고통에 찬 기억을 재창조하고...이전에 그것이 발생했던 그대로 그것을 마음에 생생하게 그리도록 하기 위해서 2. 고통스러운 사건이 일어났던 시간에 그리스도가 임재해 있는 것을 마음에 생생하게 그리도록 하기 위해 사용된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것은 그리스도가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의 주인이며...그는 모든 생각을 초월하기 때문에 정당화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것은 마귀적 신비주의자들이 “내적 안내자들”(즉 마귀)에게 속아 마음속에 구상화를 함으로써 같은 결과를 얻어내는 것과 동일한 것이다. 구원받은 자들에게는 내적 치유의 전 과정은 쓸모없을 뿐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완성하셨던 것을 부정하는 무서운 마귀의 짓이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과거는 어떠한 능력도 더 이상 갖고 있지 않으며, 오히려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양심이 정결케 되었으며 영원한 구속을 얻었다고 히브리서 9:11-14은 말씀하신다. 이렇게 구속받은 자들은 또한 다른 죄인들을 용서할 수 있는 사랑이 생기는 것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다시 태어나 옛것들은 지나갔으니 보라,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다는 사도 바울처럼 고백할 수 있는 것이다(고후 5:17). 또한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들에 손을 뻗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고귀한 부르심의 상을 위하여 그 푯대를 향해 쫓아갈 뿐이다(빌 3:13,14).

 

  구상화는 믿음으로써가 아니라 ‘보는 것’으로 행하려는 비성경적 시도이다. 즉 그들은 눈에 보이는 영상이 해결의 열쇠이며 따라서 상상 속에서 사람 자신이 상(image)을 창조하는 것이 믿음과 치유를 일으키게 마련이라는 그릇된 생각 위에 수립되었고, 이 비성경적 가르침은 마귀가 미혹으로 이끌어 가는 문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지금 수많은 무지한 교인들이 그 문을 통하여 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성경에서는 단 한 구절도 구상화에 대한 암시조차 하지 않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여 기록된 대로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신다(수 1:8).

 

  독자들은 이러한 마귀의 계략을 알고 내적 치유니 영성 운동이나 명상이니 명상의 기도니 하는 거짓 목자나 선교사에게 속아 병을 고쳐 보려고 이리저리 쫓아다니며 방황하지 말고, 바른 하나님 말씀(한글킹제임스성경)과 바른 교리 위에서 건전한 믿음 생활을 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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