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직접 말씀하시기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아무도 없느니라”(요 14:6) 하셨고, 침례인 요한(“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그 아들을 믿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가 그 사람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 3:36), 사도 베드로(“다른 이에게는 구원이 없나니 이는 하늘 아래서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다른 이름을 인간에게 주신 적이 없음이라.” 행 4:12), 사도 요한(“하나님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그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주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기 때문이라.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다는 것이라.” 요일 5:10,11)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이 증거를 믿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무서운 죄를 짓는다고 경고하였다. 죄인들이 보기에는 독단적이고 배타적인 이 진리 때문에 그들 모두 그 당시 분리주의자, 평화 파괴자, 이단 등으로 낙인 찍혀 죽임 당했던 것이다.

  지금의 이슬람교도들처럼, 중세 암흑시대에 카톨릭은 말 대신 무력으로써 자기들의 종교를 전했으며, 카톨릭으로 개종하기를 거부하는 무수한 생명을 죽인 바 있다. 과거에 이러한 마귀 짓을 한 카톨릭이 이제는 반대로 종교 통합이란 가면을 쓰고 다른 종교 지도자들과 손을 잡고서 이 세상을 하나로 만들어 결국 앞으로 등장할 적그리스도를 숭배하게 만들려는 작업을 진행시키고 있다. (“세상의 기초가 놓인 이래로 죽임 당한 어린양의 생명의 책에 그들의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땅에 사는 모든 자는 그(적그리스도)에게 경배할 것이라.” 계 13:8) 한국 기독교협회 지도자들이 석가탄신일에 화합과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나, 개신교 지도자들이 자신의 믿음의 선배들을 죽인 카톨릭과 손을 잡는 모습 등은 그 좋은 예들이다.

  감리교 조찬선 목사는 그의 저서 에서 카톨릭의 온갖 만행을 고발하였는데, 그는 또 장로교 창시자 존 칼빈이 살인자이기 때문에 불과 유황 못 속에 거할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으며(하권 p.114) “자기 종교에만 구원이 있고 모든 타종교는 사교요 미신이요 가짜라고 믿고 주장하는 종교인들은 자기만이 진짜 예수라고 주장하는 정신병자와 무엇이 다를까?”(p.231)라고 함으로써 예수만 믿어야 구원받는다고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정신병자로 취급하는 무서운 난센스를 범하였고, 결국 종교 화합만이 인류가 살길이라는 비성경적 주장을 하고 있다. 한국 기독교 지도자들이 아무리 인격이 훌륭하더라도 그들의 설교와 글에서 이런 무서운 마귀의 계략(세계종교통합운동)을 지지하는 것을 보고 안타깝게 생각하는 바이며, 그들이 성경의 진리로 돌아오길 기도할 수밖에 없다. 독자들도 이런 비진리에 속지 말고 인본주의, 뉴에이지 사상을 버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거룩한 성경에서 증거 하신 대로 믿고 영생을 선물로 소유하길 바란다.